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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복은 입고 난후 반드시 다림질 손질후 한복상자에 접어 보관하세요.
- 다림질은 스팀이나 스프레이를 사용하지 않고 얇은 하얀색 천을 대고 실크 온도의 열로만 다리세요.
- 최고급 소재의 실크이므로 구김이 있는채로 보관시 후에 잘 펴지지 않습니다.
2. 드라이크리닝은 가급적 피하시되(자주하실 경우 옷감이 손상될 우려 있음) 오염시에는 빠른 시간 내에 드라이크리닝을 하세요.
3. 드라이크리닝은 반드시 실크 전문점에 맡기세요.
- 드라이시 다른 옷감과 섞이지 않게 단독 세탁 하십시오.
- 대량으로 하는 저가 업체는 변색, 틀어짐, 수축, 옷태변형 등 여러 문제점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4. 자연 염색이나 천연염색한 한복은 습기가 있는곳에서 다른 옷감이나 옷에 염색이 묻어날 수 있으니 반드시 분리 보관하세요.
유의사항
1. 옥사나, 명주 등 수직실크 종류는 두껍고 누런실 부분이 스크래치처럼 보일 수 있으나
이것은 이 원단류(생사)의 자연스러운 특성이므로 신경쓰지 않으셔도 되며 느낌을 살려 입으시면 됩니다.
2. 자연염색한 실크는 염분(땀과 빗불)과 습기를 피해 주의해 주셔야 합니다.
즉 겨드랑이 땀이 많으신분들은 가제수건을 이용하시거나 땀을 제거하는 크림(데오드란트) 또는 분을 발라 주십시오.
※ 비오는 날에는 한복을 실내에서만 입으셔야 합니다.
우리옷의 종류 1. 배냇저고리 : 탄생, 태어나서 처음 입는 옷 소재 : 융, 순면
2. 백일 : 쪽이 100조각인 백쪽 저고리, 크림색이나 백색 유똥으로 저고리 입힘.
3. 돌 : 색동 저고리, 까치 두루마기, 두건, 호건.
4. 처녀 : 색동 또는 노랑 삼회장 저고리, 꽃분홍 치마.
5. 혼례 ① 스란치마 : 청치마와 홍치마를 입어서 앞부분만 청색이 나오도록 홍치마를 약간 걷어주는 것인데, 맵시가 안 나드
로 겹쳐 입는다. 스란치마의 금박은 15cm 박는다. 청 15cm, 홍 15cm 금박으로 2단 금박이 도리 때는 대란치마가
된다. 치마끈(눈물고름이 아니다)을 앞으로 늘어드리고 반드시 정면으로 고름과 같은 차이로 단다.
② 노랑 저고리
③ 원삼(금박을 한 혼례복) + 봉띄
봉띄는 뒤에서 묶지않고 감아주고 끝부분은 걸쳐서 감아준다.
④ 쪽머리에 용잠(비녀) + 찌른다
앞댕기 : 검은색이나 붉은색으로 만들고 쪽에 걸쳐서 3번 감아준다.
뒷댕기 : 도투락 댕기.
족도리 : 원삼에는 족도리가 맞는다.
⑤ 한삼으로 얼굴을 가리기도 하고 한삼속에서 손을 겹쳐 잡는다.
봉두 : 면사포와 같이 얼을 가리는 천.
⑥ 연지곤지 : 잡귀를 쫓는다는 뜻이다.
⑦ 혼례가 끝나면 폐백을 가지고 시댁으로 가서 연두 삼회장 저고리에 다홍치마(관례벗낌)를 (시댁에서 준비해 준다)
입고 시부모께 폐백을 올린다.
※ 활옷(수를 놓은 대례복)은 원래 궁중용이었으나 요즈음은 폐백때 입으며 활옷에는 화관이 맞는다.
6. 새댁 : 연두 삼회장 저고리, 다홍치마
7. 정장 : 남색, 자주색, 대추색 치마, 은행색, 배추색, 옥색, 겨자색 저고리.
남끝동 : 아들 있음 표시
진자주고름 : 남편 있음 표시
깃에 색과 문양을 넣는 것은 시부모님 살아 계실 때까지이다(즉 젊은 사람)
앞섶 끝에 하트 모양으로 붙이는 것은 정분난 사람이나소박맞은 여인의 표시였다.
결혼 때는 혼주의 표시로 신부 어머니는 분홍, 신랑 어머니는 파랑 계통을 입으므로 축하객은 그날은 그 색
옷을 입지 않는다.
8. 쓰게의 종류 :
① 아얌 : 1900년대 이후 부녀자들이 겨울에 나들이할때 추위를 막기 위해 머리에 쓰던 쓰개로 좌우에는 텅을 대고 위는
터졌으며 뒤에는 넓고 긴 아얌드림이 달렸음.
② 남바위 : 추위를, 막기 위해 쓰던 모자의 일종(겉의 아라 가장자리에 털가죽을 대었음.)
③ 조바위 : 여자가 쓰던 항한모의 한가지로 아얌과 비슷하나 제물볼끼가 커서 귀를 가림.
④ 장옷(長衣) : 부녀자들이 나들이할때 얼굴을 가리기 위하여 머리서부터 길게 내리쓰던 두루마기 모양의 옷.
⑤ 처네 : 시골아낙네가 나들이 할때 장옷처럼 머리에 쓰던 물건.
9. 수의(壽(襚)衣) : 엽습(殮襲)할때 쓰는 호사(豪奢)하는 가장 좋은 옷, 손 없는 날 만든다. |
